안녕하세요! 토리네입니다. 오늘은 새로 구입한 강아지 이동가방 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가방 내 돈 내산 구입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권은비 님께서 착용하여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이쁜 만큼 실용성이 있는지에 대해 솔직한 후기가 궁금하시다면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강아지 이동가방-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가방
얼마 전 권은비 님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캔더 크로스 가방을 보게 되었습니다. 가방 자체가 너무 예뻐서 눈길이 갔고 사용후기를 찾아보니 실용성도 좋아 보여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색상은 베이지, 사이즈는 L사이즈이며, 가방 안에 쿠션도 함께 구입을 하였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의 몸무게는 5.3kg으로 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이동가방의 L사이즈가 적합하였습니다.
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강아지 이동가방 살펴보기
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강아지 이동 가방을 구입한 지 이틀 만에 도착한 거 같습니다. 처음 박스를 오픈하면 이렇게 잘 포장이 되어있는 가방과 쿠션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아이캔더 피카부 가방 자체가 정말 가볍습니다. 위의 사진은 쿠션을 아이캔더 피카부 이동가방 안에 넣기 전의 모습입니다.
5.3kg의 강아지 토리에게는 L사이즈가 딱 접합하고 알맞은 사이즈였고, M사이즈로 구입을 하였으면 작아서 강아지 토리에게는 무척 불편했을 거 같습니다.
예쁜 디테일이 보이시나요? 강아지 집사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크로스 부분이 무척 폭신하게 되어있어 크로스로 메면 어깨가 확실히 덜 아플 거 같습니다. 강아지 대변 봉투를 담을 수 있는 초록색 미니 가방도 달려있습니다.
가방 안에 쿠션을 넣은 모습입니다. 쿠션을 넣으면 폭신해서 강아지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내부 공간이 많이 좁아져서 저는 쿠션 구입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정에 얇고 작은 담요가 있다면 가방 밑에 깔아서 사용하는 게 더욱 효율적으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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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윗부분에는 불편하지 않게 망사로 되어있어서 강아지를 가방 안에 넣고 닫을 수 있게 디자인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망사 부분의 높이가 높아서 다리가 긴 강아지들도 좀 더 편하고 여우 있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캔더 피카부 크로스 가방의 오른쪽 부분은 강아지 물통을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고 물통이 빠지지 않도록 한번 더 버클로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오른쪽 부분은 강아지가 가방 안으로 쏙 들어왔을 때 지퍼를 열어서 얼굴을 빼꼼히 내밀어 밖을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지퍼로 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네요.
아이캔더 피카부 이동 가방에 강아지 토리가 들어간 모습입니다. 밑에 쿠션이 높아서 인지 쏙 들어간 느낌을 들지 않지만 크로스로 가방을 메면 가방이 살짝 아래로 쳐지면서 좀 더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 마음에 들었던 점은 크로스로 메는 부분에 버클이 있어서 편하고 쉽게 가방을 내려놓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방 자체도 이쁘지만 가방을 사용하는 강아지도, 가방을 메고 다니는 견주의 편리함도 생각하여 만든 가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디서든 연결가능한 초록색의 딩글댕글 백이 가방에 달려있습니다. 강아지 똥봉투를 넣어 다니거나 강아지 리드줄을 넣어서 다니면 편할 거 같습니다.
강아지 리드 줄 하고도 연결이 되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저는 강아지 똥봉투를 넣고 다니는 미니 파우치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강아지 토리가 가방이 편해서 인지 얌전하게 잘 앉아있습니다 가방의 옆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촬영하였고요. 5lg이 훨씬 넘는 강아지가 사용하기에는 L사이즈는 조금 작을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토리와 함께 한 아이캔더 피카부 가방
토리는 가방 안에서 편하게 잘 있었고 제가 산책을 다녀온 결과 처음에는 굉장히 편했으나 저희 집 강아지 토리의 몸무게가 5kg이 넘다 보니 어깨가 아플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건 가방의 문제가 아니라, 저희 집 강아지 몸무게가 문제인 거 같습니다. 그래도 한쪽 어깨에 메고 다니는 이동 가방만 사용하다가 크로스로 메니 훨씬 안정감이 들었고 더 편하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네요.
저는 만족하였고, 앞으로도 잘 사용할 거 같아서 오늘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이 예쁘고, 어깨가 덜 아픈 강아지 크로스 가방을 찾고 계신다면 저는 추천을 드립니다.
저의 내 돈 내산 강아지 이동가방 후기가 견주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함께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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