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네입니다. 어느덧 가을이 가고 겨울의 추위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11월 중순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도 월동준비를 해야 하기에 필요한 용품이 없는지 살펴보다가 많이 낡아진 겨울 방석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따뜻하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겨울방석을 구입하였습니다. 한 달 정도 사용해 보고 후기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 솔직한 내 돈 내산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방석-극세사 방석
제가 구입한 강아지 방석은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입니다. 저는 5.3kg의 토리에게 넉넉하고 무엇보다 포근하고 푹신한 방석을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꼬박 여러 종류의 강아지 방석의 후기들을 살펴보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아지 방석-원스 극세사 방석 자세한 후기
구입 후 포장을 제거하면 이렇게 압축된 솜과 극세사로 된 포근한 커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L사이즈로 구입을 하였고, 최저가로 검색하시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압축으로 된 비닐을 제거하면 곧 솜이 살아나면서 쿠션의 모양이 잡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사이즈라서 그런지 5.3kg의 토리가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적당한 쿠션감으로 강아지를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슬개골과 관절을 보호해 줄 수 있다고 해요.
대략 한 달 정도 토리가 사용해 보니 정말로 슬개골과 관절을 보호해 주는지는 명확하게 맞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강아지 토리가 무척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강아지 방석의 두께를 자세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강아지 방석 솜 높이 부분을 확대 촬영하였습니다. 쿠션감이 좋고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극세사로 된 커버를 강아지 쿠션에 씌운 모습니다. 겉 커버를 만져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정말 부드럽습니다. 극세사 커버에 새겨진 귀여운 강아지 마크도 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네요.
커버를 씌운 강아지 쿠션 옆면에는 커버를 분리할 수 있게 여닫이 지퍼로 제작이 되어서 저는 바로 세탁을 하였는데요. 겉 커버를 분리한 후 울코스로 한 번 세탁을 하였고, 세탁 후에도 극세사 소재 변형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강아지 방석 아랫부분에는 미끄러움 방지 원단으로 되어있어서 강아지가 방석에 앉아도 밀리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은 두 가지 색상으로 되어있습니다. 블루와 그레이 중 저는 때가 타도 별로 티가 나지 않을 거 같은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을 하였고 받아보니 실물 색상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원스 극세사 강아지 방석의 L 사이즈는 대략 가로, 세로는 75cm, 높이는 15cm이니 사용하고 계시는 강아지 방석과 사이즈 비교를 해보시면 대략 어느 정도의 사이즈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아지 방석- 토리가 사용해 보기
부드럽고 포근한 극세사 촉감이어서 그런지 강아지 토리가 안정감을 느끼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겨울에 따뜻하게 강아지 토리의 아랫배를 지켜줄 수 있을 거 같아서 저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하루종일 극세사 강아지 방석에 앉아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잘 때마다 강아지 방석을 잘 사용해 주는 것만으로도 저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토리는 제 침대에서 자는 걸 무척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따뜻한 극세사 강아지 방석으로 토리에게 겨울 준비를 해준 거 같아서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포스팅한 강아지 방석 사용후기가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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