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췌장에 좋은 간식

오늘은 강아지 췌장 관리에 도움을 주는 간식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는 재 작년 췌장염을 진단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강아지에 대한 깊은 상식이 없는 시기에 구운 양갈비를 저희 식구만 먹기에 미안해서 조금 준 적이 있었는데 기름진 양갈비가 췌장염에 원인이었습니다.

 

그 당시무지했던 저를 원망하며 강아지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다 나았지만  췌장염은 언제 다시 재발할지 모르니 현재도 꾸준히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췌장염이 다 나은 후 당분간 간식을 줄 수 없었고 저희 집 강아지 토리는 입이 너무도 짧아서 췌장에 무리가 없는 간식은 없는지 많은 검색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힘들게 검색을 하여 찾아낸 강아지 췌장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 돈 내산 강아지 간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췌장관리에 도움을 주는 간식

 

강아지 췌장관리에 도움을 주는 간식은 '닥터맘마 미니파이 케어' 파인입니다. 저는 네이버 쇼핑에서 10p, 11.5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종류는 췌장에 도움이 되는 간식인 '파인'을 선택하였습니다.

 

파인에 사용한 원료는 고구마, 오리, 쌀가루, 비타민합체, 미네랄합체, 타우린, 치커리식이섬유, 귀리식이섬유, 브로엘라인입니다. 수의사님께서 만드신 브랜드라 저는 더욱 믿음이 갔었고 무엇보다 췌장에 무리 없이 먹일 수 있는 간식이라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닥터맘마 미니파이 케어 파인 

 

박스 안에 각 10개씩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각 30g씩이며, 크기는 미니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미니파이인 거 같습니다.

 

개봉을 해서 냄새를 맡아보니 향은 일반 강아지 캔사료보다 진하지 않고 저처럼 향에 예민한 분들도 거부감 없이 맡을 수 있는 냄새였습니다.

 

1일 권장 급여량은 3kg 미만에 1개 이내, 5kg 미만에 2개 이내, 5kg 이상에 2~3개 이내를 급여하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강아지 췌장 간식 미니파이 시식

 

미니파이 간식은 서늘한 곳에 보관이라고 되어있지만 너무 더운 날씨라서 저는 별도로 냉장보관을 해주고 있습니다. 

 

미니파이 간식을 줄 때, 저는 캔 하나의 양을 다 주지 않고 반으로 나누어서 가끔씩 사료에 섞어서 급여를 해 주고 있습니다. 미니파이 파인 간식을 강아지 토리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서 사료와 잘 섞어줍니다,. 

 

 

사료와 미니파이 파인 간식을 섞어주면 정말 맛있게 잘 먹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가 입맛이 없거나 사료를 잘 먹지 않을 때 한 번씩 이렇게 미니파이 파인 간식을 섞어주면 정말 행복해하며 잘 먹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제가 시간을 들여 검색해서 찾아낸 보람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되는 간식이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종종 구입하여 토리에게 급여할 거 같습니다. 췌장염에 걸린 후 보양식을 주고 싶거나, 간식을 주고 싶으나 병원에서 간식 금지령이 내려진 강아지들에게  좋은 저지방 간식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단, 강아지가 만성 췌장염이거나 간식 금지령인 강아지들에게는 꼭 동물병원 수의사님과 상의 후에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우리가 사랑하는 강아지들과 행복한 하루가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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