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이동가방 퍼핑 사용후기

오늘은 강아지 이동가방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강아지 이동가방은 제가 두 달 이상 사용해 본 후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선택에 고민이 계신 견주분들께서는 제 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퍼핑'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강아지 이동가방은 '퍼핑' 이동가방이고, 네이버 쇼핑에서 75,900원에 그레이 색상으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저는 일상생활 및 비행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이동 가방을 찾아보았고, 제 기준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이 드는 제품이 '퍼핑'이었습니다. 퍼핑 이동가방은 강아지가 들어갔을 때 무너짐이 없는 탄탄한 내구성을 갖춘 가방입니다.
 
요새 강아지 슬링백이라고 해서 가방에 밑받침이 없는 가방을 많이 사용하시는 견주님들도 계시고, 저 또한 슬링백을 한동안 잘 사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슬링백이 강아지 허리에 치명적이라는 걸  제가 경험해 보고 그 후부터는 슬링백을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퍼핑' 살펴보기

 

가방의 무게는 665g이며, 가방 밑받침이 8T 스펀치를 더한 튼튼한 바닥재라 처짐을 방지하고, 가방을 들고 이동할 때도 처지지 않아 강아지들의 슬개골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제가 실제로 퍼핑 이동가방을 사용했을 때, 스트랩보다는 어깨에 메고 다니는 게 편했고, 토리도 가방에 있는 동안에 밑받침 덕분에 편하게 엎드려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가방 입구쪽에는 강아지가 턱을 괴고 누울 수 있는 푹신한 턱받침 쿠션이 있고, 가방 뚜껑을 전체 덮을 수 있는 부분이 메쉬로 되어 있어서 실내에서도 강아지들이 답답하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얼마 전 제주도 여행을 토리와 함께 했는데요. 퍼핑 이동가방에 토리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비행기 탑승 시에는 무조건 이동가방의 덮개를 덮고 태워서 가야 합니다. 비행기에 있는 시간 동안에는 절대로 덮개를 열면 안 되기에 메쉬 소재로 된 덮개는 그나마 토리의 답답함을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의 몸무게는 5.3kg이며, 퍼핑 이동가방에 딱 맞춤으로 들어갑니다. 토리보다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는 강아지들에게는 좀 작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리에게도 여유가 많지 않고, 공간이 많이 여유롭지 않아서 토리가 불편해할까 봐 걱정하기도 했지만, 두 달 넘게 사용해 본 결과 토리도 너무 편안해해서 저는 만족합니다. 

 

퍼핑 이동가방의 다양한 장점

출처 : 퍼핑

 
퍼핑 이동가방은 탈부착 가능한 푹신한 멀티 스트랩이 있고, 길이조절이 가능한 크로스 스트랩이 있습니다. 저는 크로스보다는 어깨로 주로 매고 다니는데 푹신한 멀티 스트랩 덕분인지 어깨에 큰 무리가 가지 않았습니다. 
 

출처 : 퍼핑

 
퍼핑 이동가방을 사용하면서 또 편했던 점은 8개의 수납공간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방 뒷면과 포켓에 물병도 넣고, 제 휴대폰, 간단한 소지품을 챙길 수 있어서 이동시 편했습니다. 저는 현재도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고. 저처럼 비행기도 이동할 수 있고 평상시에도 편하게 잘 사용할 수 있는 이동가방을 찾고 계셨다면 자신 있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제 내 돈 내산 리뷰가 견주분들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반려동물 베이직 백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