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하는 강아지의 양치는 어떻게 해주고 계시나요? 오늘은 저희 집 토리의 구강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다양한 강아지 양치 칫솔을 토리에게 사용해 봤는데요 그중 가장 양치하기 편했던 칫솔이 있어서 그 칫솔을 여러분들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내 돈 내산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강아지 양치
강아지 양치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구강관리를 잘해주지 않으면 이빨이 썩어 고생하는 강아지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에도 양치하는 습관을 잘해둔다면 건강하게 강아지 이빨을 지켜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강아지 버박 미니 칫솔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강아지 칫솔은 '버박 미니 칫솔'입니다. 쿠팡에서 1개에 12,500원에 구입을 하였고, 색상은 랜덤으로 발송되어서 오는데 이쁜 베이비 블루 색상이 도착했습니다. 버박 미니 칫솔은 일반 강아지 칫솔보다 칫솔모가 작은 편이라서 소형견들에게 적합한 사이즈일 거 같습니다.
일단 칫솔모가 작고, 칫솔모 끝부분이 삼각형 모양이라서 입안 구석구석 끝에 있는 어금니까지 닦기가 용이합니다. 또한, 칫솔모도 거칠지 않아서 강아지 잇몸을 다치지 않게 닦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는 실리콘 칫솔도 써본 적 있었는데요. 실리콘 칫솔은 손가락에 끼워서 이빨을 닦아주는 형태로 되어있다 보니 강아지 이빨을 닦이다 보면 실리콘이 자주 빠지고, 강아지 이빨도 잘 닦이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버박 미니 칫솔은 제 손에서 겉돌지도 않고 강아지에게 시원하게 양치를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버박 미니 칫솔 사용해 보기
저희 집 토리의 몸무게는 5.3kg이며, 버박 미니칫솔은 소형견에게 잘 맞는 사이즈랍니다. 다행히도 토리는 양치하는 걸 거부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버박 미니칫솔로 토리의 입안 깊은 어금니를 닦아줄 때, 제 속이 다 시원함을 느낍니다. 함께 사용한 치약은 딸기맛이 나는 치약이라서 그런지 자꾸만 혀로 핥아먹습니다.
아직도 강아지 이빨을 닦아주지 않으시고 계시나요? 강아지의 이빨을 방치하고 계시다면 추후 강아지 이빨을 썩어 치주염을 비롯해 강아지가 치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우리의 사랑하는 강아지의 이빨을 지금부터라도 지켜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함께 사용한 치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제 리뷰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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