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구입한 지 대략 3개월 정도 되었고, 그동안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을 사용하면서 생생하게 느꼈던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은 '요기쏘 반려동물 캐주얼 베이식 이동가방'이며 25,780원을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기존에 사용했던 이동가방은 비행기 탑승이 가능한 크로스 겸 숄더 가방이었습니다. 크로스나 숄더로만 착용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프더라고요. 그래서 백팩에 눈길이 갔고 꼼꼼한 후기를 검색한 후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기쏘 반려동물 백팩 살펴보기
강아지 이동가방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일단 앞모습을 보면 망사로 덮개 부분이 되어있고, 지퍼로 열거나 닫을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서 반려견이 얼굴을 내밀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서 강아지가 답답해하지 않습니다. 역시 백팩을 장점은 무게 분산으로 인해 편하게 메고 다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백팩은 앞, 뒤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토리처럼 5kg의 무게를 가졌다면 앞으로 메는 게 훨씬 안정감이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턱을 받칠 수었는 부드러운 면이 없어서, 토리가 편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백팩의 사이즈는 대략 높이 41cm, 가로 33cm, 폭 28cm입니다. 저희 집 강아지 토리의 몸무게는 5.3kg이며 백팩에 들어갔을 때 사이즈가 딱 맞았고 여유가 있지 않았습니다. 만약, 토리보다 몸무게나 더 나가는 강아지들이라면 이 백팩이 작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백팩의 좌측, 우측 부분도 모두 망사로 되어있고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되어있습니다. 앞과, 좌측, 우측이 모두 망사로 되어 있어서 봄, 여름, 가을까지는 시원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지만, 추운 겨울에는 강아지에게 옷을 따뜻하게 입힌 후 사용해야 할 거 같습니다. 겨울바람을 절대 막아주지는 못할 거 같아요.
백팩 내부를 보면 푹신하고 튼튼한 받침대가 있으며, 탄탄하다 보니 밑으로 쳐지는 걸 방지해 줍니다. 또한,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한쪽면은 따뜻한 소재라면, 다른 쪽 면은 관리가 쉬운 소재라서 바꿔가며 사용이 가능합니다.
백팩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방 양측 면의 지퍼를 열어주고, 열어준 측면을 가방 안쪽으로 접어주면 이렇게 접어서 보관을 할 수가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부피가 큰 가방은 보관이 까다롭고 번거롭기 마련인데 이렇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는 것은 이 가방의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 사용해 보기
강아지 이동가방 백팩을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을까요? 저는 짧게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제외하고 거의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토리가 사용하기엔 작은 사이즈인 거 같고 공간 자체가 여유롭지 않다 보니 앉아있는 자세로만 있어야 해서 토리가 불편할까 봐 마음이 쓰이기 때문입니다.
토리보다 작은 3kg 소형견까지 사용하면 좋을 거 같고 그 이상의 무게를 가진 소형견들이 사용한다면 여유롭지 않을 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지금까지 솔직한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제 리뷰가 견주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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