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멍푸치노 만들기

안녕하세요! 토리네입니다.

여러분! 강아지가 먹을 수 있는 유당이 제거된 우유와 거품기만 있다면 간단하게 멍푸치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강아지 간식 멍푸치노를 쉽게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강아지 간식 멍푸치노 만들기

 

따뜻한 커피를 머신으로 내려마실 때, 저 혼자만 먹는 거 같아서 저희 집 강아지 토리에게 미안하기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강아지와 동반이 가능한 카페를 가면 강아지 전용 멍푸치노를 시켜서 주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토리가 아주 잘 먹었던 기억이 나서 제가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멍푸치노를 만드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저희 집에는 네소프레소 커피 머신에 부착되어 있는 우유 거품기가 있는데 그걸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위의 사진처럼 우유 거품기와 강아지 전용 우우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만약 강아지 전용 우유가 없다면 유당이 제거된 락토프리 우유를 준비해 주셔도 무방합니다.

 

 

유당이 제거되어 있지 않은 우유를 강아지가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아 토를 할 수 있으니 반드시 락토프리 우유를 준비해 주셔야 한다는 점을 꼭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유 거품기에 강아지 전용 우유를 적당히 채워주고 따뜻한 버전인 빨간색 버튼을 눌러서 따뜻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강아지 전용 우유로 거품기를 돌려서인지 일반 우유보다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생각보다 거품이 많이 나지 않았네요.. 저는 강아지 토리에게 거품이 가득한 멍푸치노를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거품이 살짝 생긴 따뜻한 우유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강아지 토리 멍푸치노 먹어보기

 

거품이 적어서 많이 아쉽지만 그래도 예쁜 커피잔에 멍푸치노를 담아서 준비합니다. 과연 토리가 맛있게 먹어줄까요?

 

 

강아지 토리가 멍푸치노 앞에서 이쁘게 엎드리고 있습니다. 엎드린 자세는 준비된 멍푸치노를 먹고 싶다는 신호와도 같습니다. 

 

 

강아지 토리가 멍푸치노를 맛있게 먹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져서 인지 그냥 우유를 줬을 때 보다 더 잘 먹는 거 같습니다. 

 

 

우유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영양 간식이니 가끔씩 우유 거품기로 거품을 내서 따뜻하게 데워주는 것도 강아지들에게는 색다른 별미인 강아지 간식이 될 거 같습니다.

 

이제 가을의 막바지가 되어가서 인지 날씨도 많이 추워졌는데요. 우리의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멍푸치노 한잔 어떨까요?

 

오늘도 제 포스팅이 견주님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이만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강아지와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강아지 간식 - 우유 아이펫밀크